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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남씨 OC한인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선관위 7일 간 자격 검증,
14일 당선 여부 발표키로

조봉남 한인회 이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잔 노 선관위원(왼쪽에서 4번째)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김도영 선관위원장.

조봉남 한인회 이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잔 노 선관위원(왼쪽에서 4번째)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김도영 선관위원장.

조봉남 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 이사장이 7일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제28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도영)는 오는 14일(월) 정오 조 이사장의 무투표 당선 여부를 발표한다.
 
한인회 선거관리 시행세칙은 후보 등록 접수 후 최소 1주일 동안 후보 자격을 검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10시~정오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후보 등록을 받았다.
 


조 이사장은 오전 11시쯤 후보 출마 서류와 공탁금 2만5000달러 캐시어스 체크를 선관위에 제출했다.
 
김 선관위원장은 등록 마감 시간인 정오까지 기다린 뒤 조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선언했다.
 
선관위원들은 오후 1시부터 조 이사장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했다. 이날 출석한 선관위원은 김 위원장 외에 김계정, 잔 노, 박굉정, 서준석, 주광옥, 지사용, 김생수 위원 등 8명이다. 심상은 위원은 불참했다.
 
선관위 측은 조 이사장이 20명 이상 이사 명단, 거주지 증빙 서류, 중범 전과 유무를 가리기 위한 법원 및 DMV 기록, 한인회관 리모델링 관련 융자금 상환 의무 준수 서약서 등 필요한 서류 9종을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선거 당시 적용돼 한 후보자의 자격 박탈 원인이 된 ‘후보의 융자금 상환 개인 보증’ 조항은 이번 선거에선 적용되지 않았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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