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합감리교 평신도들 뉴저지 모여 합동 찬양예배
6일 베다니교회…온라인 중계
전평연 동북부 회장 최관호 장로는 "그동안 한인연합감리교회는 교단 분리 문제를 앞두고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었는데, 뉴욕/뉴저지 교회를 중심으로 함께 모여 하나님께 찬양으로 예배하는 이 시간이 전국에 흩어져있는 KUMC 평신도들이 하나가 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KUMC)는 "팬데믹3년 차를 맞아 교회는 많은 변화의 시기를 지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찬양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전국의 모든 성도가 이 예배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예배에는 남부뉴저지KUMC(박태열 목사), 뉴욕만백성교회(이종범 목사), 뉴저지연합교회(고한승 목사), 베다니교회(백승린 목사), 체리힐제일교회(김일영 목사),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등 동북부 지역 여섯 교회의 찬양대가 참여해 시편과 찬양, 말씀과 기도가 어우러진 찬양예배가 될 예정이며 뉴저지 베다니교회 현장참여와 함께 미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찬양예배 리더십팀을 이끈 차헬렌 집사(베다니교회)는 "UMC교단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동북부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모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이 예배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은혜를 입은 성도들의 화합'을 주제로 이번 예배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연합찬양예배에 참여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목사님들과 평신도 리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sg58e8BYp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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