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개최 목회자 콘퍼런스, 8일 남가주새누리교회서
한국 및 미주 지역의 대표적 기독교 방송인 CTS TV(회장 감경철) 및 CTS 아메리카(대표 백승국)가 한인 목회자들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CTS 아메리카는 '교회, 성도를 알라'는 주제로 목회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LA 한인타운 내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근)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지앤컴 리서치의 대표이자 목회데이터연구소 소장인 지용근 대표가 주 강사로 나선다.
CTS 아메리카 박봉성 국장은 "팬데믹 시대를 맞아 목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데이터에 근거한 성도들의 의식 변화, 최신 목회 트렌드와 사례 등을 제공하여 내년 한인 교회 목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콘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CTS아메리카와 지앤컴 리서치가 LA, 뉴욕, 애틀란타 지역 한인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주한인교회 성도 의식 조사' 결과도 나눌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CTS 아메리카 홈페이지에서(www.ctsamerica.tv)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목회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오는 2일 뉴욕(뉴욕프라미스교회), 4일 애틀랜타(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에서도 개최된다. ▶문의: (800)700-0191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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