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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통합지원시설 첫선…풀러턴 호프 센터 오픈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호프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개빈 뉴섬 가주 지사(정 시장 오른쪽), 지역 정치인들의 시설 투어를 돕던 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러턴 시 제공]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호프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개빈 뉴섬 가주 지사(정 시장 오른쪽), 지역 정치인들의 시설 투어를 돕던 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러턴 시 제공]

OC북부 지역의 홈리스, 정신질환자, 청소년 통합지원 시설 ‘호프 센터’가 지난 27일 풀러턴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엔 개빈 뉴섬 가주 지사와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톰 엄버그, 자시 뉴먼 가주상원의원,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등 OC북부를 기반으로 한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풀러턴 YMCA와 프로비던스 세인트 주드 병원 사이 단층 건물에 마련된 호프 센터는 헬스케어 및 로컬 법집행기관 등의 통합 커맨드센터다.
 
OC 북부 11개 도시가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설립한 호프 센터는 홈리스, 정신질환자, 청소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의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정신 건강 및 의료 전문가, 소셜 워커, 경관 등을 신속하게 현장에 보낼 수 있는 디스패치 시스템도 갖췄다.
 


정 시장은 “호프센터는 홈리스를 포함한 거리의 사람들을 임시 거처, 정신병원 등에 연결, 보살핌을 받도록 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호프 센터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풀러턴은 물론 가주 전체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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