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조지아 전기차 공장 첫삽

현대, 조지아 전기차 공장 첫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미국산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위기를 맞은 현대 측이 서둘러 공장을 착공했지만, 가동까지 2년이 걸려 추후 법 개정이 없는 한 전기차 판매 타격은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호세 무뇨즈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돈 그레이브스 연방 상무부 부장관.〈관계 기사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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