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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 예방·대응 워크숍

내달 5일 윌셔연합감리교회
조지 개스콘 검사장 등 참석

한인들을 위한 증오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워크숍이 오는 11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LA한인타운 등에 증오범죄 책자를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는 비영리단체 '헤이트크라임북(hatecrimebook)'이 주관한다. LA카운티 검찰과 LA경찰국(LAPD) 등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증오범죄와 증오사건', '증오범죄 예방법', '피해시 대응 및 신고 방법', '목격자 개입 훈련',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과 폴 김 한인 검사, LAPD 올랜도 마르티네즈 증오범죄 수사관 등이 연사로 참석하며 현장에서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웹사이트(hatecrimebook.com/rsvp)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증오 범죄 신고 방법 및 대응 안내 책자와 호신용 호루라기, 간식 등이 제공된다.
 


▶문의: 이메일(info@hatecrimebook.com)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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