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예방·대응 워크숍
내달 5일 윌셔연합감리교회
조지 개스콘 검사장 등 참석
이번 행사는 LA한인타운 등에 증오범죄 책자를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는 비영리단체 '헤이트크라임북(hatecrimebook)'이 주관한다. LA카운티 검찰과 LA경찰국(LAPD) 등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증오범죄와 증오사건', '증오범죄 예방법', '피해시 대응 및 신고 방법', '목격자 개입 훈련',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과 폴 김 한인 검사, LAPD 올랜도 마르티네즈 증오범죄 수사관 등이 연사로 참석하며 현장에서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웹사이트(hatecrimebook.com/rsvp)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증오 범죄 신고 방법 및 대응 안내 책자와 호신용 호루라기, 간식 등이 제공된다.
▶문의: 이메일(info@hatecrimebook.com)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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