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도시빈민 위한 정성이 필요해요"
굿스푼 선교회 거리미션 활발
한인 교회들 "관심과 도움" 당부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지난 19일 메릴랜드 볼티모어 다운타운서 자선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억 목사의 찬양인도를 하고 주생명교회 전요한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 '굿스푼 거리미션' 행사에는 150여명의 노숙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이들에게는 굿스푼 측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방역물품이 제공됐다. 음식물로는 제과점 빵, 바나나, 과자, 치즈, 치즈스틱, 계란 그리고 따뜻하게 준비된 컵라면이, 방역 물품으로는 한국산 세정제, 털모자, 옷, 스카프 등 추위에 견디기 위한 물품들이 전달됐다.
이와함께 김재억 목사는 “도시 빈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물품은 쌀, 라면, 빵, 야채 등 비상식량과 팬데믹 확산을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이라며 "한인 교회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703-622-2559
후원 보내실 곳: Good Spoon, P.O.Box 1164 Annandale, VA 22003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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