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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프렌차이즈창업, 박람회 통해 운영 강도 낮추는 치킨 조리 로봇 ‘바른봇’ 소개

치킨 프렌차이즈창업 ‘바른치킨’이 이달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및 ‘로보월드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동 치킨 조리 로봇 ‘바른봇’을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바른치킨]

[이미지 제공 : 바른치킨]

‘바른봇’은 카이스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최첨단 자동 조리 로봇으로, ‘바른치킨 위례광장점’이 가맹점 최초로 바른봇을 도입해 성공 사례를 구축했다. 위례광장점은 바른봇 도입 이후 간편한 운영 환경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로봇이 튀겨주는 치킨이라는 차별성을 토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재 위례광장점 점주는 “간단하게 파우더 작업만 해서 바스켓에 넣어주면 로봇이 직접 시간을 재면서 튀김, 쉐이킹, 그리고 기름 터는 작업까지 진행한다. 바른봇 한 대로 튀김기 3대까지 컨트롤 할 수 있고, 튀김기 앞에서 일할 때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되던 유증기 관련 문제나 위생적인 문제 역시 로봇이 전담해서 한결 편안한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네고왕 진행으로 주문이 많이 몰린 적이 있는데, 우리 매장은 바른봇 덕분에 수월하게 주문을 받아내어 매출도 높게 달성했다. 이후 다른 매장은 체력적인 소모가 커서 휴무를 한 와중에도 우리 매장은 컨디션 문제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고 바른봇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치킨 프렌차이즈창업은 운영 시간이 길고 체력 소모가 큰 업종이다. 이에 바른치킨은 경험이 부족한 청년사업가도 어려움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매장 운영 강도를 낮추고 워라밸을 개선하고자 ‘바른봇’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점주의 워라밸을 확보함과 동시에 인건비 부담도 최소화함으로써 상암점, 남부터미널점, 잠실새내점, 파주점 등도 연이어 ‘바른봇 스토어’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치킨은 10월 20일~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와 10월 25일~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른봇 소개 및 치킨 창업에 관한 궁금증 해소의 시간을 가지며, 박람회 특전으로 현장에서 바른치킨창업을 결정한 이들에게는 ‘바른봇’ 1대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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