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페어팩스 한국어 교육 지원에 최선"

워싱턴한국교육원, 페어팩스교육청에 16만불 지원

 
 
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강경탁)이 지난 17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에서 2022-2023학년도 한국어 채택학교 지원금은 전달했다. 지원금은 주미대사관을 대표해 한상신 교육관이 미셸 리드 교육감에게 전달하였으며, 전달식에는 전 페어팩스교육청 문일룡 교육위원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강경탁 교육원장, 한상신 교육관, 미셸 리드 교육감, 문일룡 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왼쪽부터 강경탁 교육원장, 한상신 교육관, 미셸 리드 교육감, 문일룡 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페어팩스 교육청 한국어 채택학교 지원금은 전년 대비 약 62% 증액된 16만233.26달러로, 한국어를 채택한 중등학교(센터빌 고교, 웨스트필드 고교, 섄틸리 고교, 레이크브래덕 중등학교, 리버티 중학교, 캐서린존슨 중학교, 온라인 캠퍼스)의 교사 인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위 인건비 지원금 외에도 한국어반에서 교수-학습자료 구입, 문화체험 활동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 총 1만3천 달러를 각 학교별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한상신 교육관은 지원금을 전달하며 “2022-2023학년도 페어팩스교육청 관내 중등학교에서 운영되는 한국어반은 전년 대비 8개 반이 추가되어 총 8개교 47개 반으로 확대되었으며, 초등학교는 콜린파월ES에서 이멀전 한국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금년부터 센터빌 고교과 페어팩스아카데미에서 ‘Korean 5’를, 레이크브래덕 중등학교에서 'Korean for Heritage Speakers’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AP 한국어 과목 채택을 위한 고급 수준의 한국어 과정을 확대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교육원은 올해 초 위 과목의 교육과정 개발비 $10,000를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