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한국어 교육 지원에 최선"
워싱턴한국교육원, 페어팩스교육청에 16만불 지원
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강경탁)이 지난 17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에서 2022-2023학년도 한국어 채택학교 지원금은 전달했다. 지원금은 주미대사관을 대표해 한상신 교육관이 미셸 리드 교육감에게 전달하였으며, 전달식에는 전 페어팩스교육청 문일룡 교육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신 교육관은 지원금을 전달하며 “2022-2023학년도 페어팩스교육청 관내 중등학교에서 운영되는 한국어반은 전년 대비 8개 반이 추가되어 총 8개교 47개 반으로 확대되었으며, 초등학교는 콜린파월ES에서 이멀전 한국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금년부터 센터빌 고교과 페어팩스아카데미에서 ‘Korean 5’를, 레이크브래덕 중등학교에서 'Korean for Heritage Speakers’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AP 한국어 과목 채택을 위한 고급 수준의 한국어 과정을 확대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교육원은 올해 초 위 과목의 교육과정 개발비 $10,000를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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