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사전투표율 지난 선거보다 낮아
2018년 선거보다 투표율 6.75% 하락
토론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11만 5,911명이며 지난 2018년 선거와 비교해 6.75% 감소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와 비교해서는 투표율이 30% 가량 낮았다.
토론토시 선관위는 사전투표율을 참여를 늘리기 위해 연휴 주간을 사전 투표 기간으로 정하고 종전보다 3일이나 늘렸으나 투표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론토시는 오는 24일(월) 지방선거 투표일에 토론토 지역 1,46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소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토론토시 '마이보트' 사이트를 통해 투표소를 비롯한 투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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