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한국어 서비스…스트리밍 ‘클리퍼비전’ 출시

LA클리퍼스가 이번 시즌에 한국어로 해설을 선보인다.
 
클리퍼스는 70개 이상의 게임을 스트리밍할 플랫폼인 ‘클리퍼비전’을 출시하며 한국어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첫 공식 중계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새크라멘토와의 경기다.  
 
국제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볼미디어가 한국에서 생방송을 제작하고 한국어 해설을 제공한다.
 
모든 경기는 전 프로농구 선수 김태술, 농구 전문 해설위원 조현일·손대범, 스포츠 전문 캐스터 정용검이 중계한다.
 

볼미디어는클리퍼비전의 한국어 스트림이 LA에서 접할 수 있는 최초의 한국어 해설이 될 것이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전역과 국제 팬들에게도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