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단신 브리핑] 레이크카운티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접수 외
#. 레이크카운티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접수레이크 카운티 세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렌트 지원 프로그램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될 경우 최대 6개월치의 렌트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레이크카운티 렌트 지원 프로그램(LCRA)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은 레이크카운티에 거주하면서 렌트비를 내고 있어야 하며 팬데믹으로 인해 직장을 잃었거나 근무 시간이 단축되는 등의 영향을 받았어야 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장이 문을 닫았거나 감염 등으로 인해 의료비가 많이 나왔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수준 제한이 있는데 4인 가족 기준 가구 연소득이 8만3350달러 미만이면 해당된다.
이 조건에 해당되면 레이크카운티 웹사이트(LakeCountyIL.gov/RentHelp)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약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렌트비는 세입자가 아니라 건물주에게 직접 전달된다. 건물주의 경우 세입자에게 프로그램 신청을 권유할 수 있다. @NP
#. 일리노이 중부서 경찰-운전자 총격전
일리노이 중부서 경찰과 운전자 간에 총격전이 발생 경찰 2명이 다치고 30대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지난 12일 오전 12시30분경 일리노이 중부 디케이터서 경찰이 차량 한 대를 멈춰 세웠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손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지만 거부됐다.
이후 경찰관 한 명이 차량 안에 있는 권총을 발견했고, 운전자 자몬티 오닐(32)에게 내릴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오닐은 경찰의 지시를 거부하고 오히려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발포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 3명과 셰리프 1명이 응사했고 오닐은 여러 발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중 한 명도 여러 발의 총에 맞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또 다른 경찰 한 명은 간단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리노이 주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R
Nathan Park•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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