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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10대 또 펜타닐 사망…17세 트로이고교 여학생

한달 새 세번째 중독사망

풀러턴서 10대 여학생이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펜타닐 관련 10대 사망 사건이 한 달 내 세 번째다.
 
11일 풀러턴 경찰국에 따르면 트로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트리니티 코네오(17)는 지난달 30일 파티에 다녀온 온 이후 의식을 잃었다.  
 
코네오의 엄마는 “딸이 파티에 간 날 처음으로 마약을 접하고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한 것 같다”며 “10대들의 호기심으로 이런 비극이 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그는 “딜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고 있다”며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직 부검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사망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13일 할리우드 번스타인 고등학교서 펜타닐 중독으로 15세 여학생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지난 3일 우드랜드 힐스 엘카미노 리얼차터 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하던 17세 남학생도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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