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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슈가로프 밀스 주차장에서 17세 총에 맞아 숨져

데이브앤버스터스 사건 현장 [출처 폭스5뉴스 캡처]

데이브앤버스터스 사건 현장 [출처 폭스5뉴스 캡처]

로렌스빌의 '슈가로프 밀스' 몰 주차장에서 한 17세 고등학생이 지난 5일 오후 8시경 총격에 숨진채 발견됐다.  

 
사망한 피해자는 제퍼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엘라이자드윗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몰 안에 있는 '데이브 & 버스터스' 근처 주차장에서 발견됐으며, 히데시 발 귀넷 경찰 대변인은 "피해자는 오후 8시 15분경에 여러 차례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발 대변인은 또 "살인 사건으로 보고 있지만,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몰 및 주차장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피해자인 드윗은 제퍼슨 고등학교에서 와이드 리시버 포지션으로, 풋볼 유망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엘라이자 드윗 사진 [출처 제퍼슨 고교 풋볼팀 트위터]

피해자 엘라이자 드윗 사진 [출처 제퍼슨 고교 풋볼팀 트위터]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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