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문인협회 출판기념회
24일 뉴저지 팰팍 파인플라자
이충렬 작가 문학강연도 진행
이충렬 작가는 한국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장르인 전기작가로서 자리잡은 전업작가로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45년을 미국 이민자로서 글을 썼다. 이민자 입장에서 글을 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생활과 글 쓰기’라는 주제의 이번 문학 강의는 이 작가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여는 강의이기도 하다. 협회는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회원 및 일반 청중, 강사가 사사로운 일상에서부터 창작의 길까지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이 작가는 개인 전기가 아닌, 근대에서 현대로 오는 과정의 서울에서 활동하던 70명의 집단인물전 작품을 집필 중이다. 김영사에서 출판할 계획이다. 협회 출판기념회와 문학강연회 관련 문의는 노려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회장([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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