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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찬양 사역자로 워싱턴 온다

2022 크리스천 청년연합 찬양집회 참석
사역자로 "청소년들 찬양의 기쁨 함께"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리더이자 현재 '마마걸'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가 워싱턴 한인들을 만나러 온다.
선예는 21일에는 버지니아에서 22일에는 메릴랜드에서 2022 워싱턴 메트로 크리스천 청년 연합 찬양집회에 참석한다. 이번 찬양집회에는 가수가 아닌 찬양사역자로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선예는 '텔미(Tell me)' '쏘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빌보드 차트 76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 아이티 선교를 다녀오는 등 평소 선교와 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제임스 박 선교사와 결혼 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로 가정에 충실하면서 남편의 선교사역을 돕고 있다.
"화려한 걸그룹으로 인기 정상을 달렸을 때보다 아이티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찬양을 부를 때가 훨씬 행복했다"는 선예는 이번 집회에서 찬양과 간증으로 워싱턴 한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청년 연합 찬양집회는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0월 22일(토) 오후 7시 메릴랜드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박노경 대표와 강고은 대표가 홍보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노경 대표와 강고은 대표가 홍보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홍보하는 기자회견에서 공동주최자 만나24 박노경 대표는 "이번 찬양집회의 주제를 ‘Get connected, you are not alone(에페소서2:21)’으로 한 이유는 그동안 코로나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청년들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없었기 때문”이라며 "청년, 성도, 커뮤니티가 모두 주인이 되는 자리다. 청년들이 어떻게 찬양하며 기쁨을 누리는지 함께 격려, 기도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공동 주최자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는 “교인과 비교인 화합하는 공동체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정 교회가 주최하는 것이 아닌, 모든 교회가 화합하는 자리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찬양집회 참석은 무료다.  
▶문의: 443-928-0303, 240-281-7949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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