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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여성과학협, '기후포럼' 개최

 
 
재미 한인여성과학자협회(KWiSE, 회장 전미현 박사)가 10월 19일(수)부터 ‘기후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4주간 온라인 포럼을 연다.
재미 여성 과학자 협회 NIH/DC지부가 주관하고 Korea Foundation에서 후원하는 포럼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을 비롯한, 기후 변화가 인류의 건강, 질병 및 식량/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재미 여성과학자협회 NIH챕터 김동연 회장

재미 여성과학자협회 NIH챕터 김동연 회장

10월 19일에 진행되는 첫번째 포럼에서는 권세중 총영사가 ‘파리 협약과 국제 기후 변화 협상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문을 열고, 콜롬비아 대학의 ‘기후와 사회를 위한 국제 연구소’의 존 팔로우(John Furlow) 소장이 UN 기후 변화 적응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각국의 정책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10월 27일에는 서울대학교 김호 교수가 “Temperature Related Mortality in East Asian countries”라는 제목으로, NIH/NIMH Kathleen Merikangas 박사가 “Rhythm and Blues: Associations Between Light, Temperature and Mental Disorders”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11월 3일에 열리는 세번째 포럼은 환경변화와 전염병의 관계에 관한 주제로 고려대학교 송대섭 교수가 ”Spillover Infection of Coronavirus and Application History of the Cronarvirus Vaccine in Various Species”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CDC에서 근무하는 Claudia Brown 연구원이 “US Climate and Health Adaptation Strategies: From Science to Practice”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끝으로 11월 14일에는 ‘환경변화가 식량에 미치는 영향’으로 김민경 박사와 USDA에서 근무하는 Lisa Ainsworth박사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포럼 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kwise2022web)에서 각 연사들의 이력과 강연 초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재미 한인 여성 과학자 협회 (KWiSE)는 2004년 설립된 비 영리 단체로, 미전역에 8개 지부를 두고 있는 회원수 800여 명의 한국계 여성 과학자 모임이며 여성 과학 기술인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경력개발 기회 제공, 한-미 국제협력 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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