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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개솔린값 사상 최고가 경신

갤런당 6.466달러 기록
가격 상승폭은 대폭 줄어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3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3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일 전날보다 0.7센트 오른 갤런당 6.46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6월 14일 세웠던 역대 최고치인 6.462달러를 갈아치웠다.
 
개솔린 가격은 지난 3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기간에 갤런당 1.22달러가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갤런당 2달러 5센트나 급등한 가격이다.
 


2일과 3일 개솔린 가격 상승폭은 하루 10센트 이상 올랐던 지난 주와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이날 갤런당 6.42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일 6.429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인 6월 12일의 6.41달러를 넘어선 이후 2일 0.7센트가 하락한 뒤 이날 다시 0.1센트가 올랐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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