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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패스트트랙’ 도입해 신속 치료

환자별로 중증도 분류
응급실 대기시간 줄여

할리우드 차병원이 효율적인 환자 진료 및 쾌적한 응급실 운영을 위해 환자의 중증도를 신속히 분류하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를 도착 즉시 중증도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진료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경미한 증상의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동시에 집중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의 각종 검사와 진단에 필요한 대기시간도 줄어들면서 병원 의료진이 더욱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 측은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운영한 첫 주 동안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간 환자 수, 도착 후 진료까지 걸린 시간, 그리고 환자의 응급실 체류 시간 모두 줄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환자들이 응급실을 방문하는 동안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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