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차량에 자전거 탄 70대 사망
루프 랙 설치된 흰색 상업용 밴 수배
LA경찰국과 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9일 오후 11시경 61가와 월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다.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경찰은 뺑소니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 차량은 흰색 밴으로 1996년부터 2022년형 GMC 사바나, 또는 쉐보레 익스프레스 모델로 상업용 번호판을 달고 있으며 차 위로 루프 랙과 장비를 담는 튜브나 박스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앞쪽 끝부분은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LA시는 뺑소니 사고 용의자 검거 제보자에 최대 5만 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며 목격자의 제보나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 전화는 (213)833-3713 또는 (877)LAPD-247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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