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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메디·메디 미리 준비하세요"

아메리츠헬스케어 줄리아 김 대표·이영돈 수석부사장
내년 건강보험 플랜 변경
혜택 꼼꼼히 살핀 후 결정
10월 15일부터 신청 가능

아메리츠헬스케어 줄리아 김(왼쪽) 대표와 이영돈 수석부사장이 내년에 변경될 메디케어 플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아메리츠헬스케어 줄리아 김(왼쪽) 대표와 이영돈 수석부사장이 내년에 변경될 메디케어 플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내년에 크게 바뀌는 메디케어·메디캘 동시 소지자 플랜(D-SNP)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아메리츠헬스케어는 복잡하고 어려운 메디케어 플랜을 시니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에이전시로 유명하다.    
 
이영돈 수석부사장은 “매주 에이전트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상세하고 쉬운 설명이 가능한 것”이라며 “특히 내달 1일부터 상담 내용이 모두 녹음되는 등 관련 정부기관(CMS) 규정이 대폭 변경돼 최근 이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CMS 규정뿐 아니라 내년부터 메디케어와 메디캘(메디케이드)을 함께 소지한 시니어를 위한 D-SNP(Dual Eligible Special Needs Plans)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  
 


줄리아 김 대표는 “현재 메디케어와 메디캘을 함께 소지한 한인 시니어들 대부분이 가입한 룩어라이크 플랜(Look a like Plan)이 내년부터 사라진다”며 “대신 트루D-SNP만 제공되기 때문에 현재 플랜을 확인하고 지금부터 내년 플랜 가입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트루D-SNP도 회사별, 카운티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용을 꼼꼼히 확인 후 자신의 건강상태 및 필요에 맞는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며 “특히 오렌지카운티 플랜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와 이 부사장은 내년뿐 아니라 메디케어 플랜은 그 내용 및 혜택이 매년 변경될 수 있어 해마다 자신에게 맞는 플랜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수석부사장은 “이전 혜택이 사라질 수 있고 혜택 사항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며 “따라서 매년 플랜 내용을 확인하고 갱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니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 상태가 바뀌기 때문에 메디케어 플랜도 이에 맞춰 바꿔주는 것이 좋다.
 
김 대표는 “당뇨 환자들이 가입하면 좋은 플랜, 골프를 좋아하는 시니어들이 가입하면 좋은 플랜 등 플랜마다 혜택이 다 다르다”며 “따라서 현재 건강상태 및 질환에 맞는 플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에이전트와 새해 플랜 상담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며 가입신청은 10월 15일~12월 7일까지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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