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민주평통 평화통일 글-그림 공모전
"한반도 평화통일 긍정적 인식이 목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 재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2년 평화 통일 글/그림 공모전”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28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개최했다.
강창구 회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조국의 평화에 대해 글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런 정체성이 생긴다”고 강조하며 많은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대상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DC에 거주하는 초, 중, 고등학생이며 공모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미래 통일된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과 한국전쟁 기념공원 추모의 벽을 통해 바라보는 전쟁과 평화’, ‘남북한 이산가족의 모습을 생각하며 느낀 점’이다. 공모기간은 10월18일까지다.
그림의 경우 작품 설명(한글 200자, 영문 70단어 이내)과 함께 제출, 글의 경우 한글 작품으로 시 또는 수필(글자크기 13포인트, 3매 이내)로 제출하며 글과 그림 두 부문 동시 접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공감성, 작품성이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불, 우수상은 200불, 가작 100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202-577-3284 접수처: [email protected]/Google form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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