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향우회, 이철우 도지사 간담회

22일 용수산서 70여명 참석
이용규ㆍ장정숙 감사패 수여

미주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회장 정영동)는 22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70여명의 경제인이 모인 가운데 이철우 경북 도시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황병구 총회장, 2023 세계한상대회 OC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비롯해 김영탁 해외 자문위원 총회장 등 각 주에서 참석한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출신 경제인들은 향우회의 당면 현황을 보고하고 향우회가 앞장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울진 산불피해 성금 모금에 힘쓴 향우회 이용규 고문과 OC 호남향우회 장정숙 회장에게 도지사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철우 지사는 "앞에 서는 리더의 자질에 따라 나라의 형편이 달라지고 국격이 높아진다"며 "동포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