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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래퍼 피앤비 록 총격 살해 관련 2명 체포

17세 청소년과 양모 붙잡혀
아버지도 사건 관련 수배 중

 
식당에서 여자친구와 식사 중 나타난 강도에게 총격 살해 된 래퍼 피앤비 록 사건과 관련해 아들과 엄마가 체포되고 아버지는 수배에 나섰다고 LA경찰국이 28일 발표했다.

식당에서 여자친구와 식사 중 나타난 강도에게 총격 살해 된 래퍼 피앤비 록 사건과 관련해 아들과 엄마가 체포되고 아버지는 수배에 나섰다고 LA경찰국이 28일 발표했다.

 
이달 초 식당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래퍼 피앤비 록(PnB Rock)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LA경찰국은 28일, 이달초 사우스 LA 소재 로스코 치킨앤와플스 레스토랑에서 식사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래퍼 피앤비 록 사건과 관련해 17세 소년과 그의 양어머니인 올해 32세의 션텔 트론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측은 또 소년의 아버지인 프레디 리 트론을 수비하고 있다면서 그가 무장한 상태여서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17세 용의자는 론데일의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체포됐으며 살인 혐의로 수감됐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또 양어머니인 션텔 트론은 가디나에서 체포됐고 살인을 도운 혐의가 적용됐다.
 
래퍼 피앤비 록은 지난 12일 로스코 치킨앤와플스 식당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용의자는 이 식당에서 여자친구와 식사를 하던 피앤비 록에게 접근해 총을 발사한 뒤 그가 소지하고 있던 물품을 챙겼으며 래퍼의 여자친구에게도 물품을 요구한 뒤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피앤비 록은 사건 발생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일부 팬들은 숨진 피앤비 록의 여자친구가 소셜미디어의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이 있는 장소와 음식 사진을 보고 용의자가 현장을 찾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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