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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첫 다문화축제 성황…다인종 주민 1200명 참여

한복 체험·떡볶이 등 인기

한복을 입어 보고 사진도 찍는 한복 체험 부스는 타인종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부에나파크 시 제공]

한복을 입어 보고 사진도 찍는 한복 체험 부스는 타인종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부에나파크 시 제공]

 
부에나파크 시가 처음 마련한 다문화 축제가 약 1200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 24일 부에나파크 시청 광장에서 열린 축제엔 한인을 포함한 다인종 주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써니 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고 김영완 LA총영사는 하객으로 참석했다.
 
축제 관람객들은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인도, 멕시코, 독일, 아일랜드, 루마니아 등 10여 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즐기며 이웃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인들이 마련한 부스 중에선 임금, 왕비, 포도대장 등의 복장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는 한복 체험 부스, 떡볶이와 오뎅, 불고기 판매 부스 등이 인기를 모았다. 다인종의 ‘아리랑’ 합창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 개최를 제안하고 기획, 진행을 맡은 조이스 안 시 인간관계위원회 커미셔너는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 매년 축제가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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