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부터 금융교실까지 시니어센터서 무료 강의

28일부터 새학기 접수 시작
두뇌수학 등 7개 과목 신설
일본어회화ㆍ꽃꽂이도 재개

댄스부터 금융교실까지 시니어센터서 무료 강의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는 2022학년도 네 번째 학기(10~12월)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내일(28일)부터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접수는 시니어센터 회관 1층(965 S. Normandie Ave.)에서 받는다.
 
반드시 본인이 센터를 방문해 번호표를 받아 접수해야 참가할 수 있다. 또 각 과목별 수강생은 선착순 50명만 받는다. 커뮤니티 센터이므로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두뇌운동수학, 종이접기, 인터넷검색, 영어소설읽기와 시니어에어로빅, 트롯댄스, 장구중급반 등 7개 과목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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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운동수학과 종이접기는 노인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했고, 인터넷검색과 영어소설읽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댄스의 다양한 충족을 위해 시니어에어로빅과 트롯댄스도 시작한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똑똑한 금융' 교실에서는 오픈뱅크 전문가들이 나서 1대1 상담을 통해 연장자들의 경제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중단됐던 일본어기초회화, 연필스케치, 비누만들기, 꽃꽂이교실도 재개된다.
 
이로써, 새 학기에는 재능기부로 자원봉사하는 교수들의 헌신으로 다양하고 알찬 총 42개 과목이 마련됐다.
 
시니어센터측은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참가자들의 건강과 예방을 위해 건물소독 및 강의시간 사이 환기에 힘쓰고, 책걸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문의:(213) 387- 7733
 
▶장소: 시니어센터 1층(965 S. Normandie Ave.,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