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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력 사건 잇따라…폭행·총격으로 3명 사망

지난 주말 남가주에서 강도의 폭행과 총격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 3명이 사망했다.
 
25일 새벽 랭캐스터의 배리모어 애비뉴 45500블럭의 한 가정집에서 중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랭캐스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 직후 가정집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50~55세 여성이 둔기로 머리에 외상을 입은 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쯤엔 캄턴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숨지고 여성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4일 사우스 체스터 애비뉴 1500블록에서 총상을 입은 20~3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여성 1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랭캐스터 경찰국(323-890-5500)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800-222-8477)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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