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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수도국 위원' 도전

유이종 후보 OC 5지구에 출마
현직 셸던 위원장 등과 '3파전'
딸 메건은 뮤니시펄수도국 위원

유이종 후보

유이종 후보

메건 유 슈나이더 OC뮤니시펄수도국 위원

메건 유 슈나이더 OC뮤니시펄수도국 위원

오는 11월 8일 열릴 중간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인 부녀 수도국 위원’이 탄생할지 여부가 한인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유이종 후보는 오렌지카운티 수도국(Orange County Water District) 5지구 위원(디렉터)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후보의 딸 메건 유 슈나이더(왼쪽 사진)는 현재 오렌지카운티 내 수도국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일한 한인이다. 슈나이더 위원은 지난 2016년 OC뮤니시펄수도국(MWDOC) 7지구에서 처음 당선됐으며, 2020년 재선에 성공했다. 최근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유 후보가 당선되면 비록 다른 수도국이지만, 딸과 함께 OC의 수도 관련 정책 입안 및 집행을 담당하는 같은 길을 걷게 된다.
 유 후보는 스티븐 셸던 위원, 사업가인 티나 우엔과 3파전을 벌인다.
 유 후보는 “당선되면 지속 가능한 지하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주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OC수도국은 카운티 내 20개 도시의 약 250만 명 주민의 식수의 대부분을 공급한다.
 화학자인 유 후보는 OC수도국에서 31년 동안 수질 검사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하수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적 방법으로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는 수질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2년 전 은퇴했다. 현재 슈나이더 위원이 운영하는 수자원 관련 회사 ‘세븐매니지먼트&컨설팅’에서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유 후보는 4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하고 다수의 콘퍼런스에서 이를 발표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그의 연구는 OC수도국이 수질 감시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데에도 기여했다. 유 후보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남가주 지회장도 역임했다.
 유 후보가 당선되려면 지난 2005년부터 수도국에서 활동 중인 셸던 위원이란 벽을 넘어야 한다. 셸던은 현재 총 10개 지구 위원들로 구성된 수도국 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는 2008년과 2009년에도 위원장을 지냈다. 변호사 출신인 셸던은 개발업체인 셸던 디벨롭먼트 LLC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5지구엔 어바인과 뉴포트비치 일부, 터스틴 등이 속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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