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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의 SPC그룹, 잠실에 쉐이크쉑 23호점 연다

쉐이크쉑

쉐이크쉑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송파구 잠실에 쉐이크쉑 23번째 매장을 9월 중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시원스러운 붓의 움직임과 강렬한 색상 활용이 돋보이는 아티스트 ‘하명은’과 협업해 새로 문을 열 잠실점의 모습을 축제의 순간으로 표현한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작가의 시그니처인 형형색색의 붓 터치와 자유롭게 흩어지는 쉐이크쉑의 아이콘으로 쉐이크쉑의 23번째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폭죽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여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SPC그룹(허영인 회장)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쉐이크쉑이 23호점까지 개점할 수 있었다”며 “오픈 예정인 잠실점에서도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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