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신제품 밥솥 ‘더 라이트’ 출시

신기능 탑재와 합리적 가격으로 한인동포들에 인기
15분대 취사·냉동보관밥 조리…안전·편의성도 갖춰

쿠쿠전자가 신제품 밥솥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The Light.모델명: CRP-ST1009F, CRP-ST0609F)’를 출시해 합리적 가격대의 새로운 트윈프레셔 라인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쿠쿠는 “지난달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6인용과 10인용 신제품 ‘더 라이트’는 트윈프레셔에 적용된 기술과 디자인에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 선보이는 ‘슈퍼쾌속’과 ‘냉동보관밥’ 메뉴도 추가돼 바쁜 현대인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밥을 더욱 빠르고 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편의성도 한층 더 높였다”고 소개했다.
 
‘더 라이트’ 신제품은 슈퍼쾌속 메뉴를 사용할 경우, 기존 밥솥보다 2분 단축된 15분대 빠른 취사가 가능하다. 또 매 끼니 때마다 밥 짓기 번거로워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먹도록 밥을 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냉동보관밥 조리 기능을 추가했다.  
 
쿠쿠가 기존 트윈프레셔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쿠쿠 2중 모션 밸브’도 이번 신제품에도 탑재돼 밥솥 한 대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취사’가 모두 가능하다.  
 

쿠쿠는 “고압과 무압을 넘나드는 트윈프레셔 기능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른 귀리·퀴노아·카무트 등 딱딱한 곡물도 향상된 식감과 맛의 건강 잡곡밥으로 재탄생된다.  
 
여기에 ‘더 라이트’ 신제품은 무압모드로 취사 도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오픈쿠킹’ 기능도 탑재됐다.
 
이에 덧붙여 뚜껑에는 스마트 잠금 장치가 내장돼 있어 오픈쿠킹 기능을 사용시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쿠쿠는 ”풀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분리·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라며 ”또 고열·고압·염분에 강한 내솥의 엑스웰 다이아몬드 코팅과 빈틈없는 밀폐력의 이중 모션 패킹으로 최상의 밥맛을 구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 ‘더 라이트’는 6인용(CRP-ST0609F)과 10인용(CRP-ST1009F)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290달러와 315달러로 현재 출시 기념 행사로 30달러를 할인해 초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은 로컬 한인 유명 마켓이나 전자제품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제품 및 판매처 문의: 718-888-9144, www.cuckoousastore.com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