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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민권 신청 재개…남가주한인변호사협 내달 1일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가 팬데믹 사태로 중단했던 무료 법률 서비스를 재개한다.
 
KABA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두 번에 걸쳐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개최한다.
 
시민권 신청 클리닉은 LA지역 8가 인근 LAㅜ법률보조재단(LAFLA)에서 진행된다.
 
KABA 패트리샤 박 코디네이터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며 "한국어로도 진행되며 예약 시 요구하는 정보와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두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ABA는 팬데믹 사태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에 대면 클리닉을 진행하게 됐다.
 
박 코디네이터는 "이번 클리닉은 LA법률보조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한인들이 KABA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주소: 1550 W. 8th St., LA
 
▶문의:(323)801-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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