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교육감 한인학생과 면담
100여명 참석 성황
미쉘 리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이 지난 주말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일룡 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 등 일부 한인인사들도 참여했다. 한인 학생들은 100여명이 참석해 공립학교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학부모는 아동성폭행 교직원이 인사검증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계속 근무했다는 사실에 우려를 전했다. 또한 아시안 학생에 대한 인종혐오 범죄에 대한 대책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교육감 간담회는 11월29일(애난데일 고교)까지 계속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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