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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노트] 강달러에 한국 부동산 투자 관심 증가

원/달러 환율 1300원선 후반 지속
환차액으로 25%이상 할인 효과

미국 내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집을 사려는 사람은 크게 감소한 반면 집을 팔려는 셀러들은 계속 증가한 상황으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부동산 투자처를 찾지 못한 바이어 중상당수 한인 사이에 최근 한국부동산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로는 최근 한국의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IMF(국제통화기금) 이후 최고 강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달러 강세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9월 9일 기준 한국 원/달러 환율은 1378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올해 말 한국의 원화 환율은 쉽게 14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의 예상이다.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부동산 투자에 나설 경우 달러 강세의 효과로 인해 최소 2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향후 환율이 안정세로 돌아올 경우 자연적으로 20~30%대의 환차액과 더불어 부동산 시세 가격 인상분까지 이익으로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단 문제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 역시 최근 정권교체로 인한 각종 부동산 법안과 규정이 급변하고 있다는 점과 금리인상 영향으로 불안정한 시장이 장기화할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얼마나 안정적인 지역에 잠재 가능성이 높은 투자매물을 찾느냐가 투자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한국의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한인 오 씨의 경우, 필자와는 오래된 지인 사이로 지난 3~4개월 전부터 한국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필자와 함께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아보고 있다.
 
현재 한국 수도권 지역은 높게 형성된 부동산 가격과 최근 불안정한 가격하락으로 투자가 힘들어졌다고 판단하고 외곽지역의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처를 찾던 중 부동산 비규제 지역이면서 관광특수 지역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제주도를 결정하고 최근 투자매물 구입을 진행 중이다.
 
오씨와 필자가 제주도를 투자처로 결정한 이유로는 자연보존과 문화유적지 관련 부동산 개발 규제가 까다롭지만 반대로 개발에 제한이 높은 만큼 개발이 완료된 부동산의 경우 높은 가격대가 유지되면서 관광특수 지역을 활용한 안정적인 투자처로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초대형 복합휴양 리조트로 개발된 ‘S’ 리조트의 경우 여의도 면적의 85%에 해당하는 250만평 규모로 테마파크와 워터 파크를 비롯한 호텔, 쇼핑가, 카지노, 현지 로컬 푸드와 인터내셔널 다이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최근 인근 지역에 위치한 국제학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향후 고급 주거형태의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지금 시기에 최적의 투자처로 판단 현재 구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는 달러 강세를 활용하여 구입하면 당장 25% 이상의 가격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데다 1650스퀘어피트 크기의 빌라를 소유할 수 있다. 또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된 빌라에는 침대 등 최고급 가구와 전자 제품 등 갖춰져 있어서 추가 비용도 거의 필요 없다. 더욱이 본인 거주용이나 전세, 월세, 에어비앤비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 유지가 가능하고 향후 높은 포텐셜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매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미국 내 특별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한인 바이어라면 제주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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