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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

제1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오는 10월15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서

 
 
제1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0월 15일(토) 오전 7시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열린다. 본보를 찾은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이사장은 “해마다 해 온 기도회지만 올해 기도회를 앞두고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하나님께 열정을 쏟아야 한다는 다짐을 매해 하게 된다”고 행사 개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윤필홍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소감에 대해 “처음에 기도회를 시작하신 분들의 목적과 방향에 맞춰 보수적인 색채를 잊지 않으면서, 가능한 많은 분들이 기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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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제는 “주님만 의지합니다(In God We Trust).” 행사에는 조태용 주미대사,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민), 롭 위트먼 연방하원의원(공) 등이 참석하고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등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과 설교는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대표적 지도자 김상복 목사가 맡는다. 현재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이며 휏불 트리니티 신대원 대학교 명예 총장으로 목회와 미래 크리스찬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김 목사는 현재 세계 성시화 운동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에서는 뉴저지 소재 갈보리 장로교와 인디아나 셰리단 미국인 교회에서 9년간 목회활동 후 볼티모어 벧엘장로교회를 개척, 11년간 재임했다. 서옥자 이사장은 “올해 특별히 김상복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찬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미간 평화와 안정, 한미친선 동맹을 위해, 그리고 양국의 정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한다. 또한 북한의 안정, 남북통일, 탈북자, 북한인권,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국가와 열방 등 다양한 주제의 기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음악은 KCPC성가대, 특별음악은 랭커스터 바이블 칼리지의 Phil Bena교수가 맡는다. 문의: 240-271-6441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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