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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가주 그랜트 100만 달러 수령

섀런 쿼크-실바 의원 주선
OC 한인단체 사상 최고액

이동 검진 차량 구입·운용
취약층 의료 접근성 제고

7일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KCS) 클리닉 앞에서 엘렌 안 총디렉터(앞줄 왼쪽 4번째부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태미 김 한미문화센터 공동대표가 100만 달러 지원금 모형 수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7일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KCS) 클리닉 앞에서 엘렌 안 총디렉터(앞줄 왼쪽 4번째부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태미 김 한미문화센터 공동대표가 100만 달러 지원금 모형 수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가주 정부로부터 100만 달러 그랜트를 수령했다.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은 7일 부에나파크의 KCS 클리닉을 방문해 그랜트 수표를 전달했다. 100만 달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가 가주 정부로부터 받은 그랜트 중 사상 최고액이다.
 
부에나파크를 포함한 OC북부 지역을 선거구에 포함하는 쿼크-실바 의원은 지난해 KCS의 그랜트 신청 과정부터 올해 가주하원 예산국이 그랜트 지급 대상을 최종 선정할 때까지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지난 2019년에도 OC한인회가 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주정부 지원금 10만 달러를 받도록 지원한 바 있다.
 
KCS는 주정부 지원금으로 이동 검진 차량 2~3대를 구입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에게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S는 일반적인 검사와 진료는 물론 치과, 안과 검진도 가능하도록 차량을 주문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당 가격은 30만~40만 달러에 달하며, 제작 기간도 6개월~1년 정도 걸린다.
 
엘렌 안 총디렉터는 “그랜트 덕분에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학교와 양로원, 교회, 노인 아파트 등을 찾아가 각종 검사와 진료, 백신 접종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 것이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오랜 기간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한 KCS를 돕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표 전달식엔 지난 2018년 KCS와 합병한 어바인 소재 한미문화센터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도 참석했다.
 
KCS는 부에나파크와 애너하임, 풀러턴, 가든그로브, 어바인 등지에 클리닉을 두고 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복지 혜택 신청 지원, 식품 배포, 시민권 취득, 무료 세금보고, 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S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kcsin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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