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빗속에 코퀴틀람에서 펼쳐진 한인문화 공연
캐나다 노동절연휴였던 지난 4일과 5일 코퀴틀람 타운센터 파크(Coquitlam Town Centre Park)에서 열린 복합문화축제인 사랑스런복합문화축제세계(World of Love Multicultural Carnival) 한인문화단체가 1시간 특별 공연을 펼치며 우중에 모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 행사는 코퀴틀람의 션 리 시의원 후보와 조애나(중국커뮤니티 대표), 카스 (아르헨티나 커뮤니티 대표), 에바(인도네시아 커뮤니티 대표) 등이 5개월간 준비를 해 치러지게 됐다. 4일 1시간 동안 진행된 한인문화공연은 한카문화교류재단의 이종은 이사장이 본인을 포함 5개 팀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4일 비가 오며 스케줄이 1시간 넘게 밀려 시작인 된 한인문화공연에는 이종은 단장의 가야금 연주, 참댄스컴퍼니 이민영 단장의 장고춤, 신명팀의 난타 공연, 강쌤 에어로빅의 K-POP에 맞춘 에어로빅 시범, 그리고 펠리스(Felice)여성 복합합창단의 합창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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