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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서만수 전 OC한인상의 회장, FBI와 한인사회 가교 역할

서만수 전 OC한인상의회장

서만수 전 OC한인상의회장

연방수사국(FBI)과 한인사회의 가교 역할을 한 서만수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3일 췌장암으로 타계했다. 66세.
 
고인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5년 캐나다로 이주했으며, 토론토 한인회, 대한체육회 캐나다 지부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미국에 와 2009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2013년 부에나파크 경찰국장 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연방수사국(FBI) LA시민아카데미 동창회 종신회원이자 유일한 한인 대외협력관으로서 한인들의 시민아카데미 참여를 독려하고 FBI 관련 다양한 세미나를 열었다.
 


장례식은 오는 10일(토) 오전 11시 노워크의 한국 장의사(12325 E. Rosecrans Ave)에서 열린다. 임승진 미주평안교회 담임목사가 집례한다. 장지는 포리스트론 메모리얼파크다.
 
▶연락: (949)302-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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