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개발 수혜 단지로 주목,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동매역 초역세권 입지 선점한 부산 지식산업센터로, 산단 대개조 사업 통한 수혜 예고

 
 
 
부산시가 산업단지 구조도고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최근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연이어 추진하면서, 서부산 일원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 조감도]

앞서 부산시가 5월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8조 6,79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는 혁신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견인하고자 도심형 융복합 산언단지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산단대개조 및 클러스터화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산단대개조 사업은 총 32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조 691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 및 스마트그린산단에 동시 선정된 녹산국가산단과 연계 산단인 사상공업지역, 신평장림산단, 연계지역인 지사지역을 스마트 물류 연계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허브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제2 에코델타시티’ 조성 계획도 주목할 사업이다. 최근 부산시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6조 4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서구 전체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연담 도시를 김해공항 서쪽 일대에 조성한다. 부산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서부산 일대를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서부산권역을 서울 강남처럼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부산 일대에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부산 산단대개조 사업의 중심지에 위치한 사하와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가 더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들 지역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부동산 상품 역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대표적이다.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546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부산 일대 최대 규모로 공급, 높은 인기를 얻었던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의 뒤를 잇는 2차 프로젝트다. 앞서 공급된 ‘펜타플렉스 부산’은 노후화되고 입주 기업을 위한 편의 설계가 부족했던 기존 아파트형공장과 달리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를 다양하게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 2주 만에 분양을 모두 완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인기는 이번 ‘펜타플렉스 메트로’에서 또 한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펜타플렉스’ 만의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로, 상품성이 우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연결돼 물류의 층간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진입층에는 대규모 하역장 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8층까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도 있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적용돼 2.5t 화물차의 교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며, 5.4m로 층고가 높아 공간 활용도도 탁월하다. 여기에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지상 9층~15층에 구성돼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체 입주에도 최적화됐으며, 소액 투자를 하기도 좋다.  
 
입주 기업의 편의를 더해주는 각종 지원시설도 단지 내에 함께 계획돼 있다. 다채로운 상업시설이 갖춰진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가 단지 내 조성되며, 접견 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공용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직원과 방문객들을 위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충분하게 갖춰진다. 총 2,900여평 규모의 옥상정원과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이 계획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이유다.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또 다른 매력은 뛰어난 입지 환경에 있다.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 초역세권에 단지가 자리해 지하철 출구를 나와 건물 내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인력 수급이 더욱 유리하고 입주 관계자 및 방문객 이동편의 역시 좋다.  
 
교통망은 향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의 개통이 예정된 것. 이들 노선 개통 시 부산신항과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망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도 다양하다. 단지가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위치한 만큼, 가까이 다양한 도로가 지난다. 특히, 차량으로 약 1분 이내 거리에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있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도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연말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할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예정돼 센텀,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이 30분대에 쾌속 연결될 전망이다.  
 
이러한 장점을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도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장점이다. 중도금 대출을 전액 무이자로 받을 수 있고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돼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며, 현행법상 입주 업체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