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내년 토론토한인축제를 기대하며

한인축제 '교민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 이뤄'

토론토 중앙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채현주 KCBA 회장

토론토 중앙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채현주 KCBA 회장

 지난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북부토론토한인번영회(KCBA, 회장 채현주)가 주최한 '토론토한인대축제'가 노스욕 멜라스먼트 광장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전까지 '한가위 대축제'라는 축제명을 사용했으나 이번 행사부터 '토론토한인대축제'로 이름을 바꿔 진행하면서 한인 동포 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도 방문해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케이팝 댄스 경연 대회에는 K팝에 관심이 많은 현지 학생 등으로 이루어진 댄스팀이 참석 경연했으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아 캐나다 속 한국 문화의 위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 김대균 전수자의 외줄타기와 국립국악원 전통 공연팀의 연주는 축제의 열기의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채현주 KCBA 회장은 "이번 행사를 '대성공'이라고 평가한다"라며 "지난 행사와 비교해 축하 공연 등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 됐으며 업체 및 단체들의 참가도 줄이어 70여개가 넘는 부스가 꽉찼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의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축제는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H마트, 캐나다하나은행, 신한은행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H마트는 행사 시작부터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룰렛돌리기를 통해 음식쿠폰, 달고나세트, 생활필수품 등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나다하나은행 부스에서도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총 출동해 홍보활동을 했으며 고객들에게 이벤트행사물품을 나눠주는 등 행사내내 북적됐다.
 
신한은행도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들에게 팝콘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제공했으며 K팝 댄스 경연 대회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한인대축제의 성공을 도왔다.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참가자들은 몇 가지 아쉬운점도 보였다.
 
행사 방문객들은 높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먹거리 부스의 음식 가격이 주변 가게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이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각 부스를 통해 한국 문화 혹은 상품을 접해볼 만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행사프로그램을 본보 부스에서 찾는 방문객이 있을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받았으며 쓰레기통이 부족해 쓰레기를 들고 다니는 방문객도 있었다.
 
토론토 한인 대축제에 방문했었다는 한인 김씨(35세)는 "부스에 참가한 한인 업체 수가 생각보다 적었다"라며 "한국 문화와 관련된 체험 행사는 거의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 정씨도(29세) "K팝 스타로 유명한 BTS와 관련된 부스도 현지 팬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국 전통문화를 멋지게 보여준 공연들과는 달리 부스 행사는 상대적으로 빈약해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본보도 한인축제에 부스를 내고 동포들과 함께 했으며 '응원메시지 남기고 즉석사진 찍어주기'와 '강아지풍선 만들어주기','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김원홍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