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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구매내역 추적 쉽게 해야”

아담스 시장 등 뉴욕 정치인들
신용카드 회사에 코드 설정 촉구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이 총기 범죄를 막기 위해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마스터, 비자 등 신용카드 회사들에게 총기 구매내역 추적이 용이하도록 총기 업체 및 매장에 판매자 카테고리 코드(MCC) 설정을 하도록 촉구했다.
 
지난달 30일 아담스 시장은 “현재 식료품, 스포츠 용품, 자전거 등 다양한 물품 및 매장에 MCC 코드가 설정돼 있지만 총기류는 기타(miscellaneous)로 설정돼 있다”며 총기 범죄에 대한 추적이 원활하도록 이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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