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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지구 의원 공석 위기 한인사회에 기회 될 것”

잰 패리 연방하원 37지구 후보
“단결해서 시의원 이슈에 집중”

잰 페리

잰 페리

“2012년 선거구 재조정 당시 나는 한인타운 단일화를 요구했던 사람이다. 지금 10지구 위기는 한인타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표적인 남가주 흑인 여성 겸 ‘지한파’ 정치인 잰 페리(67·민주·사진) 연방하원 37지구 후보가 10지구 공석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페리 후보는 2001~2013년에 LA 9지구 시의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시장과 수퍼바이저 선거에도 출마했다. 그는 2012년 선거구 재조정 때 버나드 팍스 당시 8지구 시의원과 함께 한인타운 단일화 목소리를 내며 한인사회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페리는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인타운은 그동안 일부 LA 정치인들의 현금인출기(ATM) 취급을 당했다. 나와 팍스 의원은 이런 정치인들의 행위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며 “결국 나와 팍스는 재조정 위원회로부터 보복을 당하며 선거구가 불리해졌다. 당시 우리 목소리가 올해 한인타운 단일화 초석을 다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10지구 공석 문제에 대해선 “법정 심리가 일단 끝나야 할 것이다. 아직은 마크 리들리-토머스가 LA 10지구 시의원이다. 정직 처분을 받은 것이지, 박탈이 아니다”라면서 “리들리-토머스가 시간 끌기를 하려고 법정 싸움을 하겠다는 것인지, 그 속셈을 잘 모르겠다. 어떤 숨은 어젠다가 있다고 본다. 10지구 현안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대행 체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한인사회에 조언도 했다. 페리 후보는 “(한인사회는) 단결해야 한다. 이 이슈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며 “10지구와 관련된 내용과 팩트를 모두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최대 다수를 위한, 전망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리는 1992년 폭동 이후 한흑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한흑연맹 멤버이기도 했다. 그는 “이때 경험이 한인사회에 더욱 열린 마음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그가 출마한 연방하원 37지구는 현역 의원 캐런 배스가 LA 시장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됐다. 
 
▶캠페인 홈페이지: janperry.com
 
▶문의: (213) 300-7952


※젠 페리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생. USC 저널리즘 전공. UCLA 대학원 졸업. 부모가 모두 오하이오주 우드미어 시장 출신이다. 유대교 신자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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