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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

내달 10일 퀸즈한인교회서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개최

한인 이민자들의 후예들이 미국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게 안내하려는 목적을 갖고 설립된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GNC: Good Neighboring Campaign)가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에 7번째로 열리는 포럼은 오는 9월 10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퀸즈한인교회(89-00 23rd Avenue, East Elmhurst, NY 11369)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인 2세와 1세로 구성된 패널이 ▶유대인과 흑인 사회 지도자들의 경험을 진지하게 듣고 ▶토론을 통해 한인 사회의 백년대계를 수립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한 한인들의 역할을 정리 발표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날 발표와 토론은 ▶오늘의 한인들은 미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소수 민족인가? ▶한인들은 미국 사회의 필수적인 일원으로 발전하려는 열망이 있는가? ▶미국의 필수적이고 존경을 받는 민족이 되기 위한 한인들이 이웃에서 실천해야 할 조건들은 무엇인가? 등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강현석 이사는 “문화와 환경 등 많은 것이 새로운 미국에 이민 온 한인들은 미국에서 착실하게 정착했으나 그간의 성과와 과오를 점검할 때가 됐다"며 "이번 포럼에 많은 뉴욕 인근 한인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활동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oodNeighboring.org) 참조, 문의는 516-51-4180.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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