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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수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후보 선거 출정식

"한인 목소리 대변할 터"

한명수(서 있는 이)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한명수 후보 캠프 제공]

한명수(서 있는 이)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한명수 후보 캠프 제공]

오는 11월 8일 열릴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명수 후보(영어명 마이클 한)가 지난 26일 시내 한강포차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후원 행사를 가졌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정해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했다. 김준배 광복회 미주예총 회장과 정광석 재미영화인협회장 등은 축사를 하며 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 후보는 “부에나파크 시의 한인 인구와 상권 규모로 볼 때, 더 많은 한인 시의원이 나와야 한다. 내가 당선되면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 후보는 2지구에서 라티노인 호세 카스타네다, 카를로스 프랑코 후보와 경쟁한다. 한 후보는 선거 구도에 관해 설명하며 “2지구 주민 중 10% 정도가 한인이다. 한인 표심이 모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dynamicbuenapark.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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