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아메리칸워터 수도요금 오른다
수도관 교체 등 월 4.7%↑
아메리칸워터는 현재 17개 카운티·183개 타운의 250만 명에게 수도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진행된 기반시설 개선 공사 등으로 인한 부담으로 9월 1일부터 요금을 평균 4.7% 올린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워터는 최근 수년 사이 ▶주 수도관 파열 ▶납성분 함유 수도관 문제 등으로 오래된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공사 등으로 9억85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아메리칸워터 마크 맥도너 대표는 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을 전하면서 가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달에 평균 사용량인 5520갤런 정도를 소비하는 가입자들은 월 2달러 93센트에서 최대 3달러 74센트 정도를 더 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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