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가톨릭미술가회…내달 10일 전시회 개막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제26회 남가주 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이 개최된다.LA한인타운 윌셔불러바드와 샤토 인근의 리앤리갤러리(Lee & Lee Gallery)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내달 10일 오후 2~5시 오프닝으로 문을 연다.
김천애 남가주 가톨릭미술가회장은 "윤승식 모세 신부님의 영적 지도 아래 '서로 사랑하라'는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회원들 각자의 내면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면서 "묵상을 통해 얻은 영감을 회화, 공예, 사진, 도자기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했으니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판매되는 작품들의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이라며 "작은 보탬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김윤진, 주선희, 김성일, 김원실, 장제인, 문두현, 홍한나, 김복임, 한헬렌, 권케니, 박그레이스, 엄선애,최유니스,심계식, 강세실리아, 시제시카, 임주빈, 최미카엘, 이미정, 황수잔, 곽설리, 양문선, 김인철, 황데레사,정니나, 김미경, 김쥴리아, 김천애다.
▶문의:(626)221-4220 남가주 가톨릭미술가회 회장 김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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