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거' 부추기는 영화 촬영 반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인 영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 10편 촬영지인 엔젤리노 하이츠에서 지역 주민들과 도로점거 사고 사망자 유가족들이 26일 영화제작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불법 도로점거(Street Takeover) 장면이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고 이날 시위로 배우 빈 디젤 등은 촬영을 하지 못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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