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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사기 신청액' 2억8600만 달러 회수

연방비밀수사국, 범행 수법 공개

가장 많이 쓴 수법은 '가공으로 만든 직원과 비즈니스 계좌'였다. 
 연방 비밀수사국(Secret Service)이 코비드 지원금을 부당하게 취득한 사기범들을 추적해 2억8600만 달러를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한 현장 조사팀들이 발견한 가장 흔한 수법은 고용과 직원에 관련된 가공 또는 훔친 개인 정보를 이용해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이었다. 또한 이들 사기범들은 지원금을 제 3의 페이먼트 방식을 이용해 추적을 피하려 했으며 여기엔 무려 1만5000여 개의 은행 계좌가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 당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개별 주정부 실업수당 관련 부서가 지난 30개월 동안 지급한 금액 중에 부당하게 지급된 액수 23억 달러도 회수하는데 기여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이달 초 바이든 대통령은 양당의 합의로 마련된 '구제금에 대한 사기범죄 공소 시효 10년 연장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추적 수사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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