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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연방하원·주상원 정당 후보 선출
하원 10·12선거구 민주 경선 주목

오늘(23일) 뉴욕주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두 차례에 나눠 치러지는 예비선거 중 오늘은 연방하원의원, 주상원의원 등의 예비선거를 통해 오는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후보를 뽑게 된다.
 
예비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각 유권자는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자신의 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다. 뉴욕시 외 타 지역은 주 선관위 웹사이트(voterlookup.elections.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대만계 율린 니우 뉴욕주하원의원(65선거구), 칼리나 리베라 뉴욕시의원(2선거구) 등 10여 명의 후보가 뛰어든 연방하원 10선거구 민주당 경선이다. 연방하원 10선거구 선거에는 빌 드블라지오 전 뉴욕시장도 출마했지만,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며 중도 하차했다. 
 
또 맨해튼 K타운 등 미드타운 일대를 관할하는 연방하원 12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선거구 재조정의 영향으로 제롤드 내들러(뉴욕 10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캐롤린 멀로니(뉴욕 12선거구) 두 현역 의원들의 맞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퀸즈 동부 한인 밀집지역의 경우,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는 현역 그레이스 멩(민주) 의원과 공화당 소속 토마스 즈미치 후보가 경쟁자 없이 11월 본선거에 자동 진출한다.  
 
한편,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까지 진행된 조기투표의 경우 7만6335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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