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주거, 직장인 수요 누리는 상업시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인기
-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상업시설 송도에스파이브시티
- 4,5공구 입주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기업체 등 풍부한 배후수요
지난 1월 경기 과천에서 분양한 과천 센텀스퀘어 상업시설은 평균 168대 1, 최고 1616대 1 경쟁률을 기록한 후, 정당 계약 3일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인천 미추홀구에서도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상업시설도 완판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분양에 성공한 상업시설들을 보면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 된다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주거수요 등 다양한 수요가 유입될 수 있어 원활한 상가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면서 상가 등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더욱 주목 받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K-바이오랩허브(계획) 등 4차 산업의 핵심 산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 송도국제도시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상업시설이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분양예정인 ‘송도 에스파이브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3만7,700여㎡ 규모로 점포수만 225실이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수요다.
송도 5공구에는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 더샵그린스퀘어, 송도베르디움 더퍼스트 등 중대형 위주의 주택형으로 구성 된 아파트들 1만 1천여 세대가 밀집돼 있어 대규모 주거수요를 통해서 다양한 소비가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최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들이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근무 직원 약 1,000여명 규모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사 및 연구소를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할 예정에 있다.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35만7366㎡에 대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인천시를 통해 전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곳에 7조원 정도를 투자해 4개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400명씩, 10년후엔 4,000명, 협력사 1,000명 등의 고용이 창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이들이 가족들과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게 되면 송도 에스파이브시티의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사거리 코너에 자리잡은 위치도 장점이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는 5공구 내 중심부, 대로변에 있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은 물론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 입주민들은 물론 출퇴근 등 타지역 이동시 관문 역할을 하는 입지인 만큼 다양한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총 300대 이상의 차량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상가 F&B, 교육, 메디컬 등의 다채로운 MD를 구성해 경쟁력을 높였다.
현재 주변 상업시설이 소규모에 노후화가 진행 중인만큼 송도 에스파이브시티는 대규모 신규 상업시설로써 지역 상권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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