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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대규모 갱 소탕 작전 실시…수사기관 공조로 28명 체포

18일 연방 및 LA지역 치안 당국이 LA지역에서 갱단 소탕작전을 벌여 수십명을 체포했다.
 
‘토끼굴 아래(Operation Down the Rabbit Hole)’로 명명된 이번 작전은 연방수사국(FBI)과 LA경찰국(LAPD), LA카운티셰리프국(LASD),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ATF) 등 다수의 치안기관이 투입돼 LA다운타운 지역 배닝?과 노스 비그네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진행됐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연방 대배심에 기소된 갱단원 41명 중 이날 28명이 체포됐다. 그 외 10명은 도주 중이며 3명은 이미 다른 혐의로 구금된 상태다.  
 
로라 에이밀러 FBI 대변인은 “이들은 공갈, 무기, 마약 위반 등 다양한 범죄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된 갱단원들은 사우스LA갱조직 ‘이스트사이드 플레이보이스(the Eastside Playboys)’의 일원들로 나타났다. 주요 타깃이었던 갱단의 우두머리 엘리서 루나(47)에 대한 체포 여부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필로폰 438파운드, 펜타닐 30파운드, 코카인 59파운드, 대마초 623파운드, 헤로인 16파운드 등 다량의 마약과 함께 총기 47정과 현금 14만 달러가 발견돼 압수됐다. 또한 갱단이 운영했던 LA 내 불법 대마초 판매소 2곳도 적발됐다.  
 
멜릭 갈랑드 연방 법무부 장관은 “우리 사회에 공포와 테러를 유발하는 갱단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소된 갱단의 조직원 중 18명은 우체국, 페덱스 등을 통해 LA와 OC에 마약을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일부 갱단원은 무장강도, 불법 마약 제조소 설립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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